(사진 연합뉴스)
문 총장은 2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제7회 지방선거 사범 수사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전국 공안부장 검사 회의'에 참석해 이 같이 강조했다.
문 총장은 "과거 검찰은 선거사건 수사와 처리 과정에서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 시비, 편파수사 논란을 경험한 바 있다"며 "수사 방법의 상당성과 적정성을 수시로 점검하고 결과 판단에 있어서도 자기 논리에만 빠지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금품선거나 공무원 선거개입과 같은 전통적 선거범죄 외에 경선 비리나 가짜뉴스와 같은 새로운 유형 범죄에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