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민(출처=JTBC ‘한끼줍쇼’ 방송캡처)
모델 한현민이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4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모델 장윤주와 한현민이 출연해 규동 형제와 함께 서울시 왕십리도선동에서의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한현민은 “지인 권유로 캐스팅 오디션을 봤다. 30만 원을 가져오면 사진을 찍어 해외로 보내준다고 했다”라며 “사진을 찍는데 팬티 한 장으로 5명이 돌려 입더라. 그때부터 좀 이상했는데 알고 보니 돈 내고 촬영한 사람만 수백 명이더라”라고 사기를 당했음을 알렸다.
이어 한현민은 “오디션은 보지도 못했다. 팬티 사진을 제외한 나머지 사진을 SNS에 올렸다. 그걸 보고 지금 에이전시 대표님이 연락을 주셨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