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본이 강세다. 삼성전자가 치매, 난치암 치료 등에 500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오전 10시 52분 현재 솔본은 전날보다 5.97% 오른 5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초과학 10개, 소재기술 10개, ICT 11개 분야에 대해 5년간 연구비 500억 원을 지원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과제에는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등 치매 관련 연구와 난치암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을 제공하기 위한 지원 방안이 포함됐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2013년 8월 출범한 이래 총 414개 과제, 523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솔본은 100% 자회사인 솔본인베스트먼트가 와이브레인의 지분을 20% 보유하고 있어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와이브레인은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경도인지장애 증상 완화를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개발해 삼성서울병원과 대규모 첨단의료기기 임상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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