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IPO주 싸이토젠, 4거래일 연속 급등하며 ‘최고가 경신’

입력 2018-04-06 18:06

이민호 기자 minori303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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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심사청구 기업인 혈중암세포 분리ㆍ분석 배양업체 싸이토젠이 3만 원(+5.26%)으로 4거래일 연속 급등하며 최고가를 또 다시 경신했으며, 완제 의약품제조업체 아큐어가 4만8000원(+0.52%)으로 5주 최고가로 올랐다.

의학 및 의약 관련주로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한국코러스가 9500원(+2.70%)으로 3주 만에 반등했고,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도 2만8500원(+0.88%)으로 11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

반면,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과 항체 항암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각각 2만2900원(-0.65%), 6만 원(-0.41%)으로 소폭 밀려났다.

제조업 관련주로 화장품 제조업체 제너럴바이오가 1만9750원(+1.02%)으로 오름세를 이어갔고, 면역항암제 개발업체 유틸렉스가 8만4250원(+0.30%)으로 신고가 랠리를 기록했다.

하지만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1만8250원(-1.35%)으로 7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전자부품 제조업체 필로시스가 2750원(-1.79%)으로 내렸으며, 반도체 플라즈마 장비업체 에이피티씨가 9250원(-1.60%)으로 약세 마감을 이어갔다.

그 밖에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3만7000원(-1.33%)으로 7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항공 전문업체 이스타항공도 1만8200원(-1.62%)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으나,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4만2500원(+0.59%)으로 이틀 연속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