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다음달 18일 다낭 신규 취항…동남아 특가 이벤트

입력 2018-04-09 09:53

에어서울이 베트남 다낭에 신규 취항한다.

에어서울은 다음달 18일부터 매일 하루 한 편 베트남 다낭에 신규 취항한다고 9일 밝혔다.

에어서울 취항으로 7개 국적 항공사가 모두 한국~다낭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다낭은 워낙 세계적인 휴양지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수요가 꾸준해 국적 항공사 모두 다낭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며 “에어서울의 다낭 취항으로 고객들은 더 좋은 가격과, 다양한 스케줄 등 서비스 선택의 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에어서울은 다낭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다낭을 비롯해 코타키나발루, 홍콩, 씨엠립, 보라카이(칼리보) 등 모든 동남아 노선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가 운임은 다낭, 코타키나발루, 씨엠립, 보라카이가 편도 기준 항공운임 5만9000원, 홍콩이 4만5000원으로, 유류할증료 및 제세공과금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이 9만9800원이다.

특가 행사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며, 여행 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다. (단, 보라카이는 4월 25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을 통해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