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출처=SBS '본격 연예 한밤' 방송캡처)
배우 송윤아가 남편 설경구의 인기를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선 송윤아가 출연해 엄마와 아내로서의 일상을 전했다.
이날 송윤아는 “아이가 학교에 가면 엄마들의 생활은 거의 비슷하다”라며 “아이들의 공부를 이끌어갈 능력이 내겐 없어서 우리 애는 많이 놀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송윤아는 “남편 설경구에게 최근 팬레터가 많이 오고 있다. 집에 와도 나랑 같이 있을 시간이 없다”라며 “팬들 편지 읽느라 바쁘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송윤아와 설경구는 2009년 결혼에 슬하에 아들 승윤 군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