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감도(사진=호반건설)
호반건설이 서울 구로구 개봉5구역 주택 재건축의 시공을 맡게 됐다.
16일 호반건설은 개봉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이 개최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개봉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서울 구로구 개봉동 68-64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4층, 3개 동, 아파트 317가구(임대 33가구 포함)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내년 10월 착공 예정으로 공사비는 666억 원 규모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회사 신용도, 브랜드 인지도, 사업 조건 등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조합 및 조합원들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