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라, 오늘(17일) 교통사고…"머리·팔목 등 타박상, 한달 정도 치료 필요"

입력 2018-04-1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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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신나라 인스타그램)

가수 신나라가 교통사고를 당해 머리와 팔목 등에 타박상을 입어 치료 후 안정을 취하고 있다.

17일 소속사 리치월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나라는 이날 오전 6시께 경기도 용인 자택 근방에서 아침운동을 하다가 교차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병원에서 검사 결과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MRI와 CT 촬영 결과 골절도 없고 머리 다섯 바늘을 꿰맸다. 보름에서 한 달 정도 치료하면 다시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는 소견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신나라는 이날 교통사고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나라는 향후 병실이 마련되는 대로 입원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2016년 데뷔한 신나라는 지난해 11월 리치의 '사랑해 이 말 밖엔'을 리메이크해 발표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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