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주승, 손은서 인스타그램)
이주승과 손은서가 열애를 인정하면서 또 한 쌍의 연상연하 배우 커플이 탄생했다.
손은서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19일 "본인 확인 결과 손은서와 이주승은 영화 '대결'을 통해 만나게 돼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두 사람 만남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1989년생인 이주승과 1985년생인 손은서는 4살 차 연상연하 커플이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영화 '대결' 이후 지난해 드라마 '보이스'에서 재회하면서 연인으로 거듭났다. 이들은 공연장 등에서 주변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공개 데이트를 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출처=오연서 김범 SNS)
최근 쿨하게 연애를 인정한 오연서와 김범 역시 두 살 차 연상연하 커플이다. 오연서와 김범 소속사 양측은 "드라마 '화유기' 종영 이후인 3월 초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났다"며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또 한 살 차 박신혜, 최태준 커플은 캠퍼스 선후배이자 동료 배우에서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양측 소속사는 "평소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다가 지난해 연말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며 서로에게 힘이 돼주는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네티즌은 "예쁘게 잘 만나시길", "올해 커플 엄청 생기네", "작품도 사랑도 잘 되기를", "오래오래 예쁜 사랑하세요", "선남선녀 커플"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들의 사랑을 응원했다.
(출처=박신혜, 최태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