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품전문기업 FX렌트, 여자프로골프 시니어 골프단 창단

입력 2018-04-2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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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선희, 이오순, 조정식 회장, 구민지(단장) , 박소현, 김혜정.
올림픽병원 시니어 여자프로구단과 삼대인 시니어투어 여자프로구단에 이어 올해는 FX렌트골프단이 장단됐다. 모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니어 투어 선수들이 활동하는 챔피언스 투어 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FX렌트(회장 조정식)는 금융상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미래기업이다.

FX렌트는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얄팰리스에서 KLPGA 시니어 골프단을 창단했다.

KLPGA 프로골퍼 5명으로 구성된 FX렌트 시니어 골프단은 구민지(46)를 단장으로 이오순(56), 이선희(46), 박소현(45), 김혜정(43)으로 구성됐다. 이 선수들은 올 시즌 FX렌트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의류를 입고 모든 경기에 나선다.

정규투어 통산 5승을 달성한뒤 일본에서 활약한 이오순은 국내에 복귀해 2004년부터 챔피언스 투어활동을 하면서 지난해까지 통산 9승을 올렸다.

조정식 FX렌트 회장은 “FX렌트는 세계 최초로 금융 상품에 대한 소득을 렌트하는 상품으로 국제선행기술에 등록되어 있어 유동성이 큰 글로벌시장의 트랜드로 자리 잡을 전망”이라며 “FX렌트가 세계시장에서 성장하듯이 한국 여자골프의 중흥을 이끌어온 시니어 선수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오랫동안 선수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시니어 골프단 창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민지 단장은 “FX렌트의 후원이 이번 시즌 선수들의 성적 향상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올시즌 시니어투어에서 FX렌트 소속 선수들이 꼭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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