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
배우 김수로의 가정적인 모습이 눈길을 끈다.
2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수로가 출연해 결혼 12년째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김수로는 결혼 전 한 약속을 12년째 지키고 있다고 밝히며 “일이 없을 때 12시 안에 들어가는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수로는 “들어가면 물론 아내는 자고 있다. 그러나 이건 누구 때문에 지키는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 지길 때 아내가 더 올라가는 거다”라며 “내가 올라가려고 맞추는 건 아니다”라고 전했다.
김성령이 “그런 약속을 왜 하냐”라고 묻자 “결혼할 때 약속했으니 노력하는 거다”라고 대답해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