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닷새 만에 반등하며 2460선을 회복했다.
26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59포인트(0.51%) 상승한 2461.40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11.81포인트(0.48%) 오른 2460.62에 출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개인은 139억 원, 기관은 59억 원 각각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218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9.70포인트(0.25%) 상승한 2만4083.8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84포인트(0.18%) 오른 2639.4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61포인트(0.05%) 하락한 7003.74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시장에서 업종별로는 종이목재(2.88%), 의약품(2.37%), 전기전자(1.14%), 비금속광물(1.00%) 등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1.19%), SK하이닉스(1.70%), 삼성바이오로직스(2.93%), 셀트리온(2.79%), 삼성물산(2.22%), LG화학(0.43%)은 상승 중인 반면, 현대차(0.91%), 포스코(-0.70%), KB금융(-0.33%) 등은 내림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87포인트(0.79%) 상승한 876.80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