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KT)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경기도 과천에 있는 에너지 통합관리 플랫폼 'KT-MEG' 센터 전문인력들이 태양광 발전시설의 발전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한다. 장비고장이나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고객에게 즉시 알려준다.
또 KT-MEG의 인공지능 분석엔진 '이브레인'(e-Brain)이 에너지 빅데이터를 분석해 성과 리포트 등 수익성 관리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드론 열화상 촬영이나 지능형 CCTV를 연계해 장애 발생 지점과 원인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KT는 2008년부터 강릉·화성 송신소 등 자사 유휴시설 50여곳과 고객시설 250여곳 등에 총 300여개의 태양광발전소를 구축해왔다. 지금까지는 KT가 구축한 발전소를 대상으로 운영관리를 제공했지만 7월부터는 1㎿ 이하의 다른 중소형 태양광 발전시설로도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 요금은 발전소 용량 및 관제 범위에 따라 월 2만 원에서 1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