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LH)
이날 간담회는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과 상생협력을 위한 의견교환 및 소통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박상우 LH 사장과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계약자 공동도급 발주 확대, 공사기간 연장에 따른 하도급업체 간접비 반영, 전문건설공사 분리발주 확대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항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
LH는 건설문화 선진화를 위해 2016년 9월에 '동반성장 TF 협의회'를 구성했다. 건설업계 의견 청취를 위한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박상우 LH 사장은 "전문건설업은 110만명 이상의 전문인력이 종사하는 일자리 창출의 핵심산업"이라며 "불공정관행 개선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만큼, 사회적 가치 증대와 동반상생을 위하여 LH와 업계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