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구본승이 강경헌에 무한 호감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23년 차 배우 강경헌이 새 친구로 출연해 청춘들과 강원도 정선 여행에 함께 했다.
이날 강경헌을 만난 구본승은 “최근 드라마에서 뵀다. 이름도 알고 있다. 나이가 어떻게 되시느냐”라고 물었고 75년생이라는 대답에 “예전에 권민중 씨가 나오신 적이 있는데 그때 이후로 가장 쩖은 여성 멤버다”라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함께한 김부용은 “형 이렇게 말 많은 모습 처음 본다. 본승이 형이 20년 전에 이랬다. 다시 찾으셨다”라며 신기해 했다. 구본승은 “나는 원래 열심히 방송한다. 항상 적극적이다”라고 부인하면서도 “강경헌 씨 머리에 아름다움이 묻었다”라는 호감 멘트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부용은 "본승이 형 저러는 거 진짜 20년 전에 보고 처음 본다”라며 ”형이 원래 낯가림도 심하고 말도 별로 없는 사람이다”라고 재차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