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은주가 철저한 운동과 식이요법 끝에 몰라보게 달라진 몸매를 선보인 가운데 다이어트에 성공한 연예인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조폭마누라'에서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최은주는 지난 7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ICN 아시안 내추럴 챔피언십(ASIAN NATURAL CHAMPIONSHIP)'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8일 SBS '본격 연예 한밤'에 출연한 최은주는 "그간 술에도 의지하고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에 엄마를 위하는 마음으로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라며 "사람들은 운동하면 힘들지 않냐고 멘탈 잡으라고 하는데 저는 멘탈이 더 맑아졌다"라고 운동 후 긍정적 변화를 언급했다.
최은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으로 과거와 달라진 몸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응원의 메시지를 받기도 했다.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한 다이어트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스타는 또 있다. 배우 홍지민은 출산 후 29kg을 감량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홍지민은 올 1월 방송된 채널A '아빠 본색'에서 "3개월 뒤 다른 여자가 되겠다"는 선언과 함께 공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최근 날씬한 몸매로 돌아온 홍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단 변화를 보여주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개그맨 김인석 또한 혹독한 다이어트로 몸짱으로 완벽 변신해 머슬매니아 대회에 도전했다. 김인석은 지난달 28일 열린 2018 맥스큐 머슬마니아 오리엔트 챔피언십 모델 부문에 출전했다. 김인석은 대회 출전을 위해 무려 10% 이상 체지방으로 줄였으며, 완벽한 근육질 몸매로 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