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큐리와 日 데이트 포착, 장천 변호사 누구?…'하트시그널' 시즌1 스펙남

입력 2018-05-10 13:28수정 2018-05-1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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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장천, 큐리 인스타그램)

걸그룹 티아라 큐리와 장천 변호사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 열애설이다.

10일 한 매체는 큐리와 장천 변호사가 지난 4일 일본 후쿠오카 텐진의 번화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며, 독자가 제공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큐리와 장천 변호사는 일본 시내 거리를 활보하며 여느 연인과 같은 모습을 보였다. 다른 사진 속에서는 한 의류 매장에서 서로의 신발을 다정하게 골라주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SNS을 통해 같은 시기에 비슷한 장소를 방문한 듯한 사진을 게재해, 열애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큐리는 소속사를 통해서 "공식행사에서 만났을 뿐 개인적 친분이 없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장천 역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난감하다. 친한 형들이 부르는 공식행사에 참석했다가 두 번 마주쳤고, 그냥 갔던 장소 사진을 올렸는데 그것만 보고 의심을 샀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1985년생인 장천은 지난해 종영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그는 요리하는 훈남 요리사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큰 관심을 모았다.

장 변호사는 명덕외고 졸업 후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부를 졸업 후 건국대 로스쿨에 입학해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큐리가 속한 티아라는 지난 2009년 데뷔했으며 '롤리폴리', '러비더비' 등 중독성 높은 후크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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