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서동주 SNS)
방송인 서세원,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서동주와 함께 미국에 거주 중인 그의 남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동주는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머니 서정희와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정희는 서동주와 자매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동안 외모를 과시했으며, 서동주는 여배우 뺨치는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붙잡았다.
1983년생인 서동주는 어린시절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이후 서동주는 2008년 교회 목사의 소개로 6살 연상의 남편을 처음 만나 2010년 1월 23일 미국 스탠퍼드대 내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서동주의 남편은 하버드대에서 정치학을 전공, 골드만삭스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스탠퍼드대에서 석사 과정을 밟은 인재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때 서동주의 남편이 재벌이라는 설이 나돌기도 했지만 이에 대해 서정희는 한 방송에 출연해 "우리 집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버니까 재벌은 맞다"라며 "한국 IT전략팀에 스카우트돼 잠깐 한국에 나왔을 때 맞선을 보게 된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