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포스터(사진제공=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 17일 만에 10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어벤져스3’는 전날인 11일 14만4천282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949만5천24명을 기록했다. 개봉 17일째 박스 오피스 순위 1위다.
현재 ‘어벤져스3’는 스크린점유율(1551개) 1위, 상영점유율 1위(43.7%), 예매율 1위(45.6%)로 주말 내로 천만 관객 달성도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10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할 경우 지난해 개봉된 ‘신과 함께-죄와 벌’(1441만 명)에 이어 역대 21번째로 ‘1000만 영화’ 반열에 오르게 된다.
한편 ‘어벤져스3’의 뒤를 이어 누적관객수 24만346명의 ‘레슬러’가 2위, 누적관객수 95만4천32명을 기록한 ‘챔피언’이 3위를 유지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