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안아줘’ 진기주, 배우 되기 전 이색 이력…대기업부터 기자까지 ‘대박’

입력 2018-05-14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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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주(이투데이DB)

배우 진기주의 이색 이력이 관심을 끌고 있다.

14일 MBC 새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주연배우 진기주의 데뷔 전 이력에도 관심이 쏠렸다.

1989년생인 진기주는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전공하고 한 대기업의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다. 하지만 그 후 기자로 전향, 지역 민방 수습 기자로 근무하기도 했다. 이후 진기주는 201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연기 생활에 돌입한 진기주는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JTBC ‘미스티’, 영화 ‘리틀포레스트’에 출연했으며 16일 첫방송 되는 MBC ‘이리와 안아줘’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한편 진기주는 이날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제작발표회에서 “대본을 접하고 며칠 동안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 극 중 나무를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팠고 낙원이를 하고 싶었는데 기회를 주셔서 행복하게 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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