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2’ 신다은♥임성빈, 새 커플로 합류
‘동상이몽2’에 새로운 부부가 합류한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말미에는 새로운 커플의 모습이 예고되며 이목을 끌었다. 예고 영상에 등장한 남편은 “화나면 무섭다. 진짜 무섭다”라는 말로 자신의 아내를 소개했고 아내 역시 “조져 논다. 미세 먼지를 만들어야지. 조져야가 표준어다”라고 거침없이 말해 폭소케 했다. 얼굴 전체가 드러나진 않았지만 하관을 통해 이들이 신다은-임성빈 부부라는 것을 충분히 유추할 수 있었다. 특히 신다은은 지난해 9월 ‘동상이몽’ 패널로 출연해 평소 애청자임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지난주 ‘동상이몽2’에서는 정대세-명서현 부부가 하차했다.
◇ 정가은 심경글, 이번이 처음 아니다?
지난 1월 이혼 소식을 알린 정가은의 잇따른 심경글에 팬들이 안타까움을 보내고 있다. 정가은은 이혼 소식을 알린 뒤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전 남편과의 슬하에 딸을 홀로 키우고 있는 만큼, 육아에 관련된 글이 주를 이룬다. 지난 3월에는 "딸 재워 놓고 혼술. 오늘 참 많은 일이 있었어요. 아침부터 눈물 바람에 그 와중에 홈쇼핑도 하고 집에 오는 길에 또 울고 집에 와서 또 울고 평생을 살면서 겪지 않아도 될 일들을 겪으며 그러면서도 또 웃으면서 패션쇼에 참석해서 밝게 웃고"라며 "쇼장에서 우연히 만난 경화언니 보고 친정엄마 만난 듯 울컥 또 눈물 쏟고 웃고 수다 떨고 신세 한탄하고, 그러면서 위로받고 힘도 받고 고맙고. 그렇게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며 울고 웃고 정말 스텍타클한 하루였던 거 같다. 나 오늘 정말 수고 한 거 같아. 이렇게 자고 있는 소이를 보며 잠시 나마 평온함을 느껴보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SNS 곳곳에 '혼술'하는 사진과 해시태그를 달아, 걱정을 사기도 했다. 한편 정가은은 14일 SNS를 통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시선을 끌었다. 정가은은 글에서 "하루하루 불안하고 무섭다"라고 밝혔고, 이에 안선영, 가희 등이 위로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 '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조촐하지만 따뜻한 결혼식
'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 커플의 눈물의 결혼식을 올린다. 15일 방송될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 프로그램에서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출연진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린다. 2015년 '불타는 청춘'에서 재회한 김국진, 강수지는 2016년 8월 열애기사가 터지자 이를 인정했다. 당시 출연진들이 언제부터 사귄 거냐고 질문하자 김국진은 "마음이 조금씩 조금씩 움직였다"며 담담하고 애틋하게 진심을 고백했다. 이에 강수지 또한 "방송에서 보인 국진의 다정함이 십이면, 실제는 천이에요. 그 모습은 아무도 모를거예요"라고 말하며 김국진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결혼식을 따로 올리지 않고 상견례와 혼인신고로 대신한다는 두 사람의 말에 '불청' 출연진들은 '비밀 결혼식'을 준비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선물에 김국진과 강수지는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국진 강수지 커플의 결혼식은 15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방송된다.
◇ 문희준♥소율 부부, 첫 돌 맞아 딸 최초 공개
가수 문희준, 소율 부부가 딸의 첫돌을 맞아 가족사진을 최초 공개했다. 문희준, 소율은 13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해 2월 결혼한 뒤, 그해 5월 딸을 출산했다. 부부는 지난 12일 지인들과 가족들을 모시고 조용히 돌잔치를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메이킴 스튜디오는 14일 문희준, 소율과 딸의 모습이 담긴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문희준은 훌쩍 자란 딸을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고, 소율은 출산 전과 다름없는 미모를 뽐내 시선을 붙잡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사진이다", "딸이 벌써 이렇게나 컸어?", "소율은 엄마가 아니라 큰언니 같다", "문희준 딸 바보 미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희준은 KBS2TV '불후의 명곡', 채널A '아빠본색'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소율은 출산 후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고,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 송재희 다이어트, 3단 변신 '화제'
배우 송재희가 다이어트로 동안 외모를 뽐냈다. 송재희 아내 지소연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재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화이트 커플룩을 맞춰 입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지소연은 "한다면 하는 이 남자. 9일 만에 6kg을 뺐다. 그냥 굶은 게 아니라 어깨는 더 넓어지고 허리는 얇아지고 팔은 두꺼워졌다"라며 "식단 조절에 아침저녁으로 운동하는데 내 눈에서 하트 발사. 안 그래도 영 페이스 더 영해 보이는 건 왜 때문이지?"라는 글을 덧붙여 눈길을 샀다. 지소연의 글로 미루어 송재희는 식단 조절과 함께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송재희는 최근 몇 달간 모습보다 확실히 턱 선이 살아난 모습으로 눈길을 샀다. 지난 3월 지소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비교하면 확실히 느낄 수가 있었다. 결혼 직후인 지난해 11월 모습과 비교해보면 작아진 얼굴과 슬림해진 몸매가 눈에 띈다. 다이어트 후 한층 어려진 외모도 시선을 모았다. 한편 송재희, 지소연은 지난해 9월 결혼했다. 부부는 최근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하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