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넷째 주에는 전국서 총 4753가구가 분양한다. 수도권에서는 1580가구, 지방은 3173가구가 공급된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경기 안양시 안양동 ‘안양센트럴헤센2차’, 서울 중랑구 면목동 ‘용마산쌍용예가더클라우드’ 등 1580 가구가 분양을 실시한다. 지방에서는 대구 달서구 본리동 ‘달서센트럴더샵’, 대구 동구 용계동 ‘대구안심시티프라디움’ 등 3173가구가 분양한다.
경기 안양시 안양동 ‘안양센트럴헤센2차’ = 신한종합건설은 ‘안양센트럴헤센2차’를 안양시 안양동 433 일대에 공급한다. 지하5층~지상24층 2개동 규모이며, 아파트는 전용 49~66㎡ 132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23~47㎡ 529실로 구성됐다. 안양성남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이 편리하며,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의 편의시설이 가깝다. 인근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와 안양대학교, 성결대학교 등의 대학으로 인해 오피스텔의 임대 수요 확보가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청약을 진행한다.
서울 중랑구 면목동 ‘용마산역쌍용예가더클라우드’ = 쌍용건설은 중랑구 면목동 1405 일대에 ‘용마산역쌍용예가더클라우드’를 공급한다. 지하4층~지상15층 5개동 규모이며, 전 타입이 59~84㎡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전체 245가구 중 12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과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로의 접근성이 좋다. 주변 교육시설에는 중곡초와 용마중, 대원외고, 대원고 등이 위치해 있다. 청약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17곳)
당첨자 발표는 17곳에서 진행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서대문구 ‘이대포레스트’, 영등포구 ‘e편한세상문래’, ‘영등포구 중흥S-클래스’ 등이, 지방에서는 충북 청주시 ‘청주동남지구우미린풀하우스’ 등이 발표를 앞두고 있다.
◇계약(17곳)
계약이 진행되는 단지는 17곳으로 부천시 소사본동 ‘하림골든뷰’,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센트럴푸르지오’, 대전 대덕구 ‘e편한세상대전법동’ 등이다.
◇견본주택 개관(7곳)
경기 과천시 갈현동 ‘과천센트레빌’ = 동부건설이 경기 과천시 갈현동 639번지에 과천주공12단지연립주택을 재건축한 ‘과천센트레빌’을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15층, 3개 동, 전용 84~176㎡로 구성될 예정이며 총 100가구 중 57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가깝고 단지 앞에 버스 정류장이 위치해 있다. 단지 가까이로 문원초, 과천문원중, 과천중앙고, 과천외고와 과천정보과학도서관이 있어 교육여건이 갖춰져 있다. 관악산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 카페를 마련해 입주민들의 커뮤니티시설도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 안양시 호계동 ‘평촌어바인퍼스트’ = 포스코건설·SK건설·대우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56번지에 호원초주변지구를 재개발한 ‘평촌어바인퍼스트’를 분양한다. 총 3850가구 중 1982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지하 3층~지상 29층, 34개 동, 전 가구 전용 39~84㎡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내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새로 들어설 예정이고 호원초•중교도 인접했다. 인근 편의시설은 호계근린공원, 자유공원, 어린이공원, 소공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이 위치해 있으며 안양벤쳐밸리, 평촌스마트스퀘어 등 첨단산업단지도 가깝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호계사거리역(2027년 개통예정)역세권 단지가 될 예정이며 GTX C 노선과 인덕원~판교 복선전철 등도 계획돼 있어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더샵트리플타워’ = 포스코건설은 인천 연수구 169번지 일대에 ‘송도더샵트리플타워’ 오피스텔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3층, 2개 동, 전용 21~59㎡, 총 710실의 규모다. 인천 1호선 테크노파크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제2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다. GTX-B 노선이 개통예정으로 광역교통망이 더 확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 편의시설에는 트리플스트리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홈플러스 등이 가까우며 녹지에는 해돋이공원, 미추홀공원 등이 있다.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를 비롯해 인천카톨릭대학교 및 인하대학교 송도캠퍼스 개교가 예정돼 있어 교육 환경이 개선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