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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와와 커플' 김국진·강수지가 오늘(23일) 결혼식을 대신하는 식사 자리를 갖는다. 혼인서약식은 이미 마친 상태다.
23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김국진과 강수지는 이날 가족들과 함께 결혼식을 대신하는 소박한 식사 자리를 갖고 진정한 부부로 거듭나게 된다.
앞서 김국진·강수지 커플은 18일 서울 홍대 모 성당에서 지인들과 소박한 혼인서약식을 치렀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결혼 준비로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녹화에도 참여하지 못했다. 22일 방영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최성국이 "국진이 형이랑 수지 누나는 안 오냐"고 묻고 제작진이 결혼 준비로 불참한다는 사실을 알리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2015년 '불타는 청춘'을 통해 연인으로 거듭나 결혼에 이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