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문지애SNS)
아나운서 문지애가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27일 문지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 지난 일이다. 나보다 힘든 이들이 많다. 그래서 짐짓 모른 척하고 지낸 시간이 벌써 7년이라니”라며 운을 뗐다.
이어 문지애는 “내 모습이 나오는 MBC가 어색할 만큼 긴 시간이었다. 아이 엄마가 돼서야 출연하게 될지 그때의 나는 상상이나 했을까”라며 “선물 같은 시간을 보낸 하루. 복면가왕 고마워요”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날 방송된 MBC ‘복면가왕’ 속 가면과 드레스를 입고 해맑게 웃고 있는 문지애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2006년 MBC 공채로 입사한 문지애 아나운서는 2012년 파업의 여파로 MBC를 떠났지만 2018년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