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모든 생명이 존중받는 건강한 세상’을 비전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생명존중, 신뢰 기반의 진정성 있는 나눔과 지역의 필요에 귀 기울이는 소통의 가치를 추구한다.
최근에는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 비상금(飛上金)’ 사업을 진행해 따뜻한 마음 전하기에 나섰다. 보육원에서 자립했거나 자립예정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비상금 지급 신청 접수를 진행하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10명을 선발했다.
한화생명은 이들에게 자립의 꿈과 희망을 위한 청년 비상금을 10개월간 35만 원씩 총 350만 원을 지원한다. 멘토 역할을 담당할 4명의 청년생활경제상담사도 선발했다. 멘토들은 금융설계 및 재무금융 코칭과 함께 미래 진로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눈다. 이 외에도 폭넓은 대인관계망을 구축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금융, 복지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사람들과 만남의 기회도 제공한다. 또 한화생명은 시설 보호 대상자들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생애주기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여성 임직원과 FP로 구성된 맘스케어 봉사단은 2014년부터 시설에 입소한 영·유아들의 양육환경 개선과 정서적 치유를 돕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보육원에서 자립한 시기에 보험 사각지대에 놓이게 되는 청소년들에게 질병 및 재해를 보장하는 ‘함께멀리 기부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한화생명이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우리가족 힐링캠프’에는 7년간 460여 명의 만성신부전 환우와 가족들이 참여했다. 그간 한화생명은 힐링캠프를 지원함은 물론 혈액투석기 9대, 승합차 1대, 신장이식 수술비 등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