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한화손해보험, 재난 위기가정 환경개선 지원사업 전개

입력 2018-05-3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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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재난봉사단 21명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봉사단 80명이 대구광역시에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재난 위기가정 환경개선’ 노력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지역의 생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전·대구·광주·부산 4개 광역시가 대상이다. 서울특별시에서는 ‘화재피해 가정 지원사업’을 통해 집수리, 물품 전달 등 구호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최근 한화손해보험 재난봉사단 21명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 80명과 함께 대구광역시 동구청이 추천한 재난위기 가정 9개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방충망 교체작업과 ‘열감지 화재 경보기’를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총 100여 명의 봉사단원들은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독거노인 등 재난 위험에 노출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올리기 위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 자원 봉사에 참여했다.

직전에는 한화손해보험 재난봉사단 25명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 65명과 함께 대전광역시 동구청이 추천한 재난위기 가정 9가구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회사 임직원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재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고 있다”며 “손해보험업의 특성을 살려 소외계층의 안전과 재난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신입사원 교육의 첫 과정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승연 회장이 강조한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늘 어렵더라도 바른길, 약자를 보호하고 배려하며 함께 멀리 걷는 협력의 길이어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따르는 것이다.

최근 지난해 하반기 신입사원들은 서울 서초구 경로당 5곳에서 ‘DIY 가구만들기’ 봉사활동도 펼쳤다.지역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신발장, 서랍장, 식탁세트 등 총 8조를 조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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