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건' 여성BJ 요베비, "삼촌이 00당 사무국장" 비난 폭주
여성BJ 요베비가 입건된 가운데, 요베비가 정치인이라는 자신의 삼촌이 학교 무단 침입 건을 해결해줬다는 식의 글을 남겨 비난이 폭주하고 있다. 요베비는 30일 사전 허락 없이 자신의 모교인 중학교 건물에 들어가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4층 복도에서 다수의 학생이 보는 가운데 인터넷 방송을 켜 놓고 상의를 탈의한 채 춤을 췄으며, 해당 학교 교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제지됐다. 안산단원경찰서는 건조물침입 혐의로 요베비를 31일 불구속 입건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요베비가 방송 중단 후 아프리카 홈페이지에 올린 글이 논란을 사고 있다. 해당 글에서 그는 논란을 의식한 듯 "저희 삼촌이 국회의원 비서관도 했고, 전 경찰대학장 모셔온 00당 사무국장이시다. 잘 해결됐으니 혹시나 해서 말씀드린다. 걱정 마라"고 적었다.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이후 사태가 커지자 요베비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요베비는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하다. 저는 단지 순수한 마음으로 방송을 잘 하고자 하는 마음에 철없는 행동을 했다"라며 "그 당과 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말씀드린다. 특히 미성년자가 있는 곳에서 그런 리액션을 한 것은 정말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곳에 있었던 학부모님들 그리고 선생님들 학생분들께도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 ‘도시어부’ 최자, 붉바리 4짜 낚시 성공
최자가 붉바리 4짜 낚시에 성공했다. 31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에릭남, 최자가 출연해 도시어부들과 함께 완도 붉바리 낚시에 도전했다. 이날 도시어부들은 냉장고 포인트에서도 붉바리를 낚아 올리지 못해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쏨뱅이가 수십 마리 쌓였을 무렵 드디어 최자가 붉바리 낚시에 성공했다. 무려 4짜. 최자는 4짜 붉바리를 보며 “인생 물고기를 방송에서 낚았다”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최자의 두 번째 붉바리에 이어 마이크로닷이 35cm에 달하는 세 번째 붉바리를 낚아 기쁨을 함께했다. 이경규의 어복 역시 계속됐다. 마이크로닷에 이어 네 번째 붉바리 낚시에 성공한 것. 세 사람은 붉바리로 하나 된 ‘다이나믹 트리오’를 완성하며 기뻐했다.
◇ 이경하, '10대 때 성추행' 실형 받고도 '일급비밀' 신곡 활동
만 20세를 갓 넘긴 남자 연예인들의 성추행 추태가 잇따라 드러났다. 특히 이들은 범죄 후 연예활동을 한 것으로 밝혀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배우 이서원(21)이 동료 여성 연예인을 성추행 및 흉기 위협하고도 방송활동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된 가운데 아이돌그룹 일급비밀 멤버 이경하(20)가 최근 1심에서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강제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도 가수 활동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 31일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이경하는 10대 시절인 2014년 12월께 동갑내기 A 양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24일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도 내려졌다. 이경하는 당시 서울 송파구에서 A 양과 길을 걷던 도중 성욕을 느낀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고, 도망가는 A 양을 쫓아 한 빌딩 1층까지 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경하는 사건 직후 범행을 시인하고 사과했지만 지난해 초 아이돌 가수로 데뷔하면서 범행을 부인하는 쪽으로 태도가 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서원은 지난달 8일 술자리에 함께 있던 여성 연예인 B 씨에게 강제로 입맞춤하려고 하는 등 신체접촉을 시도했고 B 씨가 남자친구에게 전화해 도움을 요청하려 하자 흉기로 협박했다. 이서원은 이후 사건이 들통나기 전까지 40일 동안 태연하게 KBS 2TV '뮤직뱅크' MC 활동과 새 드라마 '어바웃타임' 촬영을 병행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 '8살 연하 케빈과 열애설 부인' 이사강 누구?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제국의아이들 케빈과의 열애설에 대해 강력 부인했다. 이사강 감독은 31일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케빈과의 열애설에 대해 묻자 "친한 사이"라면서 "(열애설은)전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날 'TV리포트'는 이사강과 케빈이 2년째 열애 중이라며 8살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고 보도했다. 1980년생인 이사강 감독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서 연출을 전공 한 후 런던 필름아카데미 영화학과 학위를 받았다. 지난 2007년 영화감독으로 데뷔한 이사강은 국내에서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동하며 2AM '친구의 고백', 하동균 '나비야', 유승찬 '니가 그립다' 등의 연출을 맡았다. 또한 배용준의 전 연인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1988년생인 케빈은 2010년 ZE:A 싱글 앨범 'Nativity'으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스타제국과 전속계약이 종료된 뒤 호주 라디오 프로그램 DJ로 활약 중이다.
◇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정해인, 일본 휴가 포착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정해인의 일본 휴가 모습이 포착됐다. 31일 스포츠조선은 드라마 제작 관계자 SNS에 게재된 '예쁜누나' 팀의 회식 모습을 공개했다. '예쁜누나' 팀은 포상 휴가차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일본 삿포로에 머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연배우 손예진, 정해인을 비롯해 안판석 PD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또한 극중 손예진 동생으로 출연한 위하준도 합석했다. 손예진과 정해인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달달한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9일 출국길에서 나란히 블랙앤화이트를 매치한 의상으로 '커플룩이 아니냐'라는 의심을 사기도 했다. 손예진과 정해인은 지난 19일 종영한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통해 남다른 케미를 펼치며, '제2의 송중기 송혜교'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