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상단부터 시계방향. 김용건-백일섭-박근형-신구-이순재.
'꽃보다 할배' 리턴즈 출연진이 화제다.
'꽃보다 할배' 리턴즈 김용건, 백일섭, 이순재, 신구, 박근형과 짐꾼 이서진은 오늘(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독일로 출국했다.
'꽃할배' 라인업은 김용건의 합류로 기존 멤버 4명에서 5명이 됐다. 새 멤버 김용건은 출국 전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로또 맞은 기분이다. 나뿐만 아니라 다 같이 여행하고 싶었다"라며 "아들들이 아주 좋아하더라. 예능을 하면서 설레는 마음이 있다"라고 아들 하정우, 차현우의 응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꽃보다 할배'는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여행을 떠난 배우들이 여행지에서 펼쳐지는 만남과 기상천외한 에피소드를 담은 tvN 인기 시리즈로, 시즌4 이후로 잠시 휴식기를 갖은 뒤 시즌5 격인 리턴즈로 시청자들에 선을 보이게 됐다.
특히 김용건의 합류로 출연진들이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용건은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특유의 예능감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꽃보다 할배' 독일 촬영분은 오는 2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