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정엽,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설 언급…“내 인기를 우습게 봤다”

입력 2018-06-05 21:01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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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엽(출처=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정엽이 최근 열애를 인정한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정엽이 출연해 지난 17일 열애를 인정한 일반인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정엽은 녹화 당일 열애설이 불거진 것에 대해 “진짜 만난 지 얼마 안 됐고 일반인이라 조심스럽다. 한두 달 됐다”라며 “아는 지인의 친한 언니다. 자연스럽게 자리를 갖다가 알게 만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정엽은 “기사가 그렇게 많이 날 거라고 예상은 못했다. 제 인기를 우습게 봤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저랑 감성 코드가 비슷하고 통하는 게 많다. 음악 을 하다 보니 예술적인 것에 관심이 많은데 그런 게 정말 잘 통했다. 친구처럼 만났다가 사귀게 됐다”라고 사귄 계기를 전했다.

한편 정엽은 지난 17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사실을 인정하며 “회사에 다니는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 중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