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이 6살 연하 프로골퍼 고윤성과 2개월째 열애 중인 가운데, 유소영의 과거 스캔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8일 고윤성 소속사 YG스포츠 관계자는 "유소영과 고윤성이 현재 열애 중"이라며 "최근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유소영은 2009년 걸그룹 '애프터 스쿨' 멤버로 연예계 데뷔했다. 팀 탈퇴 후 현재는 배우로 전향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유소영은 그간 스포츠 스타들과의 스캔들이 유독 많았다.
유소영은 과거 야구선수 심수창, 축구선수 손흥민과 열애설이 제기됐다. 유소영은 지난 2014년 심수창과의 열애설 보도 후 "연인 사이가 아니라 지인일 뿐"이라며 열애설에 대해 부인한 바 있다.
2015년에는 축구선수 손흥민과의 열애설로 1면을 장식하기도 했다. 당시 손흥민과 유소영 측은 열애설에 관해 엇갈린 입장을 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유소영은 KBS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열애설이 난 뒤 그분이 욕을 많이 먹었다. 그래서 방송에 나오는 걸 꺼려 하시더라"고 조심스럽게 언급한 뒤 "나한테도 '인생 바꿔보려고 하냐'는 악플이 달렸다"고 손흥민과의 열애설을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유소영 고윤성 열애 인정에 네티즌은 "유소영 황금 인맥인건가", "오래 가길 바랄게요", "유독 스포츠 선수들에 인기 많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K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