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출산 후 열흘 넘게 의식불명?…소속사 "사실무근, 일반병실서 회복 중"

입력 2018-06-10 14:17수정 2018-06-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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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자현이 출산 후 의식 불명에 빠졌다는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추자현 소속사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0일 스포츠경향은 추자현이 1일 강남 모처 유명 산부인과에서 출산 이후 경련으로 응급실에 실려 간 뒤 현재까지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추자현이 경련 증상을 보여 응급실로 이송됐으며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이다"고 밝혔던 바 있다.

하지만 추자현이 의식 불명에 빠졌다는 추가 보도가 나오자 소속사 측은 "전혀 사실무근이다. 현재 추자현은 일반 병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의 추자현 의식불명 부인 입장에 네티즌들은 "아이구 놀라라. 놀란 가슴 쓸어내림",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보도에 우효광도 놀랐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라 여자 친구의 행복한 시절'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해 1월 결혼했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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