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함무라비’ 결방, 북미 정상회담 특보 여파…7회 12일 방송

입력 2018-06-1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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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튜디오앤뉴)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가 결방됐다.

11일 오후 11시 방송예정이던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가 ‘북미 정상회담 D-1 뉴스특보’ 편성으로 결방을 결정했다.

이날 오후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는 뉴스 특보로 인해 잠시 방송을 중단하고 약 40분 동안 북미 정상회담 현지의 모습이 방영됐다.

이후 방송사 측은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중 자막을 통해 ‘북미 정상회담 D-1 뉴스특보’ 방송 관계로 오늘 ‘미스 함무라비’는 쉰다’라며 결방 소식을 알렸다.

이에 이날 방송되기로 했던 ‘미스 함무라비’ 7회는 1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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