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장신영‧강경준 부부, 둘째는 딸?…“아들 정안이 여동생 원해”

입력 2018-06-1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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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강경준이 둘째는 딸을 낳고 싶다고 말했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근 결혼식을 올린 장신영-강경준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강경준은 “둘째로는 딸을 낳고 싶다”라며 “정안이가 여동생은 괜찮다고 했다. 남동생은 장난감 때문에 안되는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장신영은 “결혼식 전날 아들 정안이 엄마도 아기를 낳는 거냐고 묻더라”라며 “정안이도 동생이 있기를 바랐다. 하지만 여동생이길 바라더라”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강경준과 장신영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혼인 서약서를 읽으며 눈물을 흘렸고 아들 정안이 직접 전해주는 반지로 진정한 부부로 거듭나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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