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기업 에이티테크놀러지는 33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유상증자에선 보통주 37만4965주가 주당 8835원에 발행되며, 총 발행금액은 33억1281만5775원이다.
유상증자 목적은 운영자금 확보라고 밝혔으며, 주요 제3자 배정 대상자는 '진양제약', '해피팜', '이홍재'이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18년 7월 4일이다.
한편, 11일 에이티테크놀러지는 전 거래일 대비 1.52%(150원) 오른 999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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