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화그룹이 올해 3번째로 '불꽃로드'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한화그룹
한화그룹이 현대인들에게 여행을 통해 새로운 꿈을 제공하는 '불꽃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불꽃로드 캠페인은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간과 공간에서 여행이라는 경험을 통해 꿈에 대한 불꽃을 다시금 발견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준비된 프로그램이다.
사회공헌 개념에서 일반 대중들로 그 대상을 확대한 불꽃로드 캠페인은 2017년에 진행된 시즌 2에서는 총 10팀을 선발하는 가운데 약 6만 팀이 지원해 600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은 한화그룹의 스타트업 창업 및 지원센터인 드림플러스의 창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F&B(일본, 베트남) △패션/디자인(네덜란드, 프랑스) △헬스케어(독일) △e스포츠(미국) △교육(영국) △콘텐츠(국내)의 6개 분야에 대한 맞춤형 여행지와 주제로 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분야별 여행은 해당 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멘토들이 추천한 여행지에서 실제 창업과 취업에 필요한 주제로 최신 트렌드와 선진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선 모집 해당 분야에 대한 창업이나 취업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지원이 가능하다. 팀은 1~5명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총 10개 팀이 선발된다. 선발된 팀에게는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용 등 여행 경비 등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