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북미정상회담이 오늘(12일ㆍ한국시간) 열린 가운데 현지에서 이를 중계한 손석희 JTBC 앵커에게도 관심이 모아진다.
손석희 앵커는 이날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열린 '6·12 북미정상회담' 모습을 전했다. JTBC는 오전 9시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 특집 생방송 싱가포르'를 방송했다.
손석희 앵커는 안나경 아나운서 등과 함께 현지에 마련된 임시 스튜디오에서 시청자와 만났다. 손석희 앵커는 JTBC 기자들을 연결하며 회담이 진행되는 상황을 내보내는가 하면 입수한 사진이나 영상이 든 휴대전화를 클로즈업해 눈길을 끌었다.
또 손석희 앵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의 8초간 악수했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 "저희 기자들이 직접 스톱워치로 쟀을 때 12.5초 동안 손이 닿았다"고 정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