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의 ‘6·13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광주광역시와 전북, 전남은 각각 민주당의 이용섭, 송하진, 김영록 후보가, 제주도는 무소속의 원희룡 후보의 당선이 예상됐다.
광주광역시는 민주당 이용섭 후보가 83.6%를 얻어 우세를 기록했고, 정의당 나경채 후보 6.2%, 바른미래당 윤민호 후보 5.1%, 민중당 윤민호 후보 5.0%의 순이었다.
전라북도는 민주당 송하진 후보가 75.0%로 당선 예상된 가운데 민주평화당 임정엽 후보 17.8%, 정의당 권태홍 후보 4.2%, 한국당 신재봉 후보 1.5%, 민중당 이광석 후보 1.4%를 각각 기록했다.
전라남도는 민주당 김영록 후보가 82.0%, 민주평화당 민영삼 후보 8.3%, 민중당 이성수 후보 3.8%, 정의당 노형태 후보 3.4%, 바른미래당 박매호 후보는 2.6%로 각각 예측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현 도지사인 무소속 원희룡 후보가 50.3%를 얻어 당선이 예상됐다. 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41.8%로 조사됐고, 녹색당 고은영 후보 3.4%, 한국당 김방훈 후보 3.0%, 바른미래당 장성철 후보는 1.6%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