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가 1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선거사무소에서 '6·13 지방선거' 지상파3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후 부인 김혜경 씨와 손을 잡고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6·1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가 개표율 16.3%를 기록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선이 유력한 상황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3일 오후 9시 43분 현재 경기도지사 선거 개표율이 16.3%를 기록 중인 가운데, 이재명 후보는 53만6139표를 획득하며 자유한국당 남경필 후보(36만3858표·37.2%)에 17.6%포인트 격차를 보이고 있다.
앞서 지상파방송 3사가 실시한 출구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59.3% 득표율을 얻으면서, 남경필 후보(37.4%)를 앞설 것으로 예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