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한국당 박경국 31.7%
▲이시종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후보. (연합뉴스)
'6ㆍ13 지방선거' 충북도지사 선거 개표가 31.9% 진행 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후보의 3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3일 오후 9시 50분 현재 충북도지사 선거 개표율이 31.9%를 기록 중인 가운데 이시종 후보는 58.3%(14만2450표)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자유한국당 박경국 후보(7만7430표·31.7%)를 26.6%포인트 차로 따돌리고 있다.
신용한 바른미래당 후보는 득표율 9.9%로 3위다.
앞서 지상파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도 이시종 후보는 65.4%를 득표해 나머지 후보를 크게 앞설 것으로 예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