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뉴시스, 연합뉴스, 이투데이 DB.)
지난밤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의 첫 번째 경기가 열렸다. 신태용 감독은 이날 '깜짝' 4-3-3 전술을 선보였다. 김신욱이 원톱으로 나섰고, 좌우 측면에 손흥민과 황희찬이 위치했다.
태극전사들은 열심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스웨덴에게 아쉬운 PK골을 내주며 1-0으로 패배를 당했다.
스웨덴전이 끝난 후 한국 팀의 전술과 경기 내용 등을 두고 '말'들이 오갔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향한 '말말말'을 정리해봤다.
▲히딩크:
손흥민을 윙백처럼 쓰다니 이해 못할 전술이다.
▲신문선:
교체시점 아쉬워, 후반 1분 교체했으면
이승우 스타팅 멤버 기용도 고민해야
▲슈틸리케:
한국이 스웨덴에게 진 것은 당연하다.
한국 3전 전패 예상한다
▲독일:
한국, 위협적이지 않은 팀, 손흥민도 마찬가지
▲박지성:
멕시코, 전략 바꿔 한국전 임할 것
아이슬란드 참고해야
▲안정환:
골의 절반은 심판이 넣었다.
조현우 골키퍼,몸매는 다르지만 제2의 이운재가 나올 것 같다.
▲신태용:
그래도 공은 둥글다, 멕시코전 잘 준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