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엘에스가 남북수산협력 기대감에 상승세다. 대봉엘에스 자회사는 세계 최초 미생물이 없는 양식시스템 원천기술을 개발한 이후 상용화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다.
21일 오후 2시 41분 현재 대봉엘에스는 전일대비 5.89 상승한 1만2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대봉엘에스는 자회사가 2016년 세계 최초로 병원성 미생물(바이러스, 세균 및 기생충)이 없는 생물보안 양식시스템(BAS)의 원천기술을 발명한 이후 현재 상용화를 통해 매출이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대봉엘에프영어조합법인은 친환경배합사료 제조업체에서 양식관련 전반에 걸친 종합수산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양식 엔지니어링 사업 종목을 추가한 바 있다.
대봉엘에스에 따르면 한국 및 일본, 중국에 특허 등록을 했으며, 유럽에도 특허출원을 마친 본 기술을 기반으로 현재 총3개소를 준공 완료했다.
한편 이날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수협 남북수산협력단은 북한 수산업 실태를 파악한 후 교류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협은 양식장 설치와 기술 지원으로 북한 양식업 발전을 지원하는 방안도 협력 방안으로 추진한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대봉엘에스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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