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배성재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차범근 전 감독의 며느리인 배우 한채아가 박지성 SBS 해설위원과 만났다.
배성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채아, 차범근, 박지성과 함께 모스크바 강 유람선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축구의 좋은 시절 오래오래 이어지기를"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한채아는 시아버지 차범근 전 감독, 시어머니 오은미 씨, 박지성 해설위원, 배성재 아나운서, 박문성 해설위원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임신 5개월 차인 한채아는 살이 약간 오른 모습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고부가 보기 좋다",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라더니", "박지성이 아들 같네", "차세찌는 어디 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채아는 지난 5월 차범근 전 감독의 차남 차세찌와 백년가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