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999가구 규모 ‘동래 3차 SK뷰’ 분양

입력 2018-06-27 10:45

이신철 기자 camus16@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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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 3차 SK뷰 투시도

SK건설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 183-3번지 일대에서 ‘동래 3차 SK뷰’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9층의 아파트 7개 동 999가구(전용면적 58~84㎡)와 오피스텔 1개 동 444실(전용면적 28~80㎡)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 126가구와 오피스텔 444실이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동래구 중심에 자리한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과 온천장역을 도보로 다닐 수 있다. 동래역(1·4호선), 교대역(1호선·동해선), 연산역(1·3호선) 등 주요 환승역도 가까운 편이다. 교육 시설로는 온천초, 동래중, 동해중, 유락여중, 동래고, 대명여고 등이 도보권에 있다. 동래역 주변에 학원가도 형성돼 있다. 인근에 롯데백화점·롯데마트·홈플러스(동래점) 등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SK건설은 동래 3차 SK뷰 분양을 통해 부산 동래구 일대에 약 3200여 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됐다. 앞서 동래 SK뷰(342가구), 동래 2차 SK뷰(190가구), 온천장 SK허브올리브(440가구), 온천동 SK허브스카이(814실) 등의 분양을 완료한 바 있다.

이 단지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당해), 28일 1순위(기타), 29일 2순위 청약을 한다. 내달 5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12월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