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구세주가 된 '대 헤아' 조현우.(출처=인스타그램)
한국의 독일전 승리에 멕시코는 환호했고, 독일은 좌절했다. FIFA 랭킹 57위 한국이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2-0으로 제압하는 이변을 일으키자, 멕시코 축구팬들이 환호를 보내고 있다.
스웨덴에 3-0으로 패한 멕시코는 한국의 독일전 승리 덕에 16강 티켓을 거머쥐며 극적으로 16강 열차에 올라탔다. 반면 독일은 F조 꼴찌로 탈락하는 수모를 당하며 일찌감치 짐을 쌌다.
경기 직후 SNS 등에는 재치 있는 패러디물이 쏟아지고 있다. 한국의 독일전 승리에 독일 반응과 멕시코 반응도 엇갈렸다. 독일 네티즌은 "한국이 악몽을 선물했다"라고 반응했고, 멕시코는 "형제의 나라"라며 한국을 치켜세웠다.
(출처=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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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국기 안에 '대한민국' 있고 '손흥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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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의 뮤직비디오 패러디 '연기처럼 사라진 16강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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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열차에 멕시코 구겨넣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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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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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수호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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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vs 멕시코, 한국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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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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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이 진짜를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