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희사이버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와 성지의료재단은 20일 원주시 성지의료재단에서 산학협동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희사이버대학교 대외협력실 신봉섭 실장, 신상기 팀장, 성지의료재단 김수영 국장 및 총무부장과 홍보실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이념과 가치에 부합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 및 운영을 목표로 하며, 협약에 의해 성지의료재단 소속 임직원이 경희사이버대학교 학부 입학 시 매학기 수업료 감면과 입학금 면제 혜택, 대학원 입학 시에는 매학기 수업료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성지의료재단은 2001년 개원한 강원 영서권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원주와 제천 2곳에 병원을 두고 있다. 290여 명의 의료진과 약 300여 개의 병상 및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국내·외 의료봉사와 저소득층 건강검진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의료 활동에 힘쓰고 있다.
신봉섭 경희사이버대 대외협력실 실장은 "성지의료재단과의 온라인 교육콘텐츠 교류와 평생교육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는 등 양 기관이 상생할 수 있는 협력이 지속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