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분당 더샵 파크리버’ 평균 32.2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

입력 2018-06-29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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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더샵 파크리버 집객사진(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공급한 ‘분당 더샵 파크리버’가 1순위 당해 지역에서 전 타입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2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339가구 공급에 1만934명이 몰리면서 평균 32.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C 타입에서 나왔다. 20가구 모집에 1798건이 접수돼 89.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84㎡A타입은 20가구에 1211건이 몰려 60.5대 1로 뒤를 이었다. 34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59㎡A에도 1814건이 몰려 53.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분당 더샵 파크리버는 분당구 정자동 15년 만의 신규 분양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앞으로의 일정은 내달 6일 당첨자 발표 거쳐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오피스텔은 28일부터 29일까지 청약 접수를 받으며 내달 4일 당첨자 발표, 계약은 5일과 6일 진행된다.

이 단지는 공동주택, 오피스텔,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4층, 7개 동 총 671가구 규모로 아파트는 전용 59~84㎡ 506가구,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 84㎡ 165실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50번지 일대(판교역 1번 출구)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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