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연합뉴스)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이 네이마르와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연속골에 힘입어 멕시코를 2-0으로 누르고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브라질은 2일(한국시간) 러시아 사마라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멕시코와의 16강전에서 네이마르와 피르미누의 후반 연속 득점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브라질은 '1994 미국 월드컵' 이후 7회 연속 8강에 진출했다.
브라질은 8강에서 일본-벨기에전 승자와 맞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