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로이터/연합)
델레 알리의 후반 헤딩골이 터지며 잉글랜드의 4강행 가능성이 커졌다.
7일 오후 11시 러시아 사마라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스에덴과 잉글랜드의 8강 경기에서 후반 13분 경 델리 알리의 헤딩 골이 터지며 스웨덴의 골문을 흔들었다.
앞서 전반 30분 경에는 해리 맥과이어가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딩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후반 14분 델레 알리의 헤딩골이 뒤이어 터지면서, 스웨덴의 수비벽이 흔들렸다.
이에 스웨덴의 강한 수비를 빗대는 '통곡의 벽'이 잉글랜드의 헤딩 폭격에 무너지는 상황이 연출됐다.
한편, 잉글랜드는 이번 월드컵 경기에서 총 11골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