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조만간 기흥 휴게소를 찾겠다고 말했다.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와 매니저가 생애 첫 동반 CF를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영자는 광고 촬영을 하루 앞두고 관리에 들어간 모습을 보였다. 이에 매니저에게 다이어트 음식 오골계 초란을 권했다.
이영자는 "다이어트 때문에 오골계 초란을 삶아왔다. 근데 규칙이 있다. 하루에 네 개 이상 먹어야 된다. 자고로 먹는 건 네 개 이상부터다"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매니저에게 계란 2판, 50개를 건넸고 이후 오골계 초란을 먹으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이영자는 오골계 초란을 먹은 뒤 "초란에 영양분이 다 있다고 하지 않나. 이건 에너지 덩어리다. 계란이 정말 탱탱하고 맛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뇌가 자라는 아이들에게 좋다"라고 귀띔했고, 두 아이의 아빠 신현준은 "왜 이제서야 알려줬냐"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방송 뒤 네티즌은 '초란 뜻'에도 관심을 나타냈다. 초란은 어미닭이 되어 처음 낳은 알을 뜻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MC 전현무는 "얼마 전 (한혜진과) 안성휴게소에 들렸는데 '소떡소떡'이 먹고 싶다고 하더라"라며 "정말 영화처럼 사람들이 다 소떡소떡을 들고 있었다. 가게도 4개로 늘었다"라고 말했다.
송은이도 "금강휴게소도 덕분에 많이 떴다. 안성휴게소와 금강휴게소는 출세했다"라고 거들었고, 이에 이영자는 "기흥 휴게소가 조금 안쓰럽다. 기흥 휴게소에도 맛있는 것이 있다. 조만간 갈 예정이다"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