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투데이 DB, 임성진 인스타그램)
'보니하니' 이수민이 배구선수 임성진과의 열애설에 직접 해명에 나섰다.
이수민은 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신과 임성진과의 열애설을 제기한 한 커뮤니티글을 캡처한 후 "아니다"라고 직접 부인했다.
이어 "어제 아침에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고 스타일리스트 언니도 함께 있었다"라며 "이런 글은 이제 멈춰 달라"고 호소했다.
해당 글에는 "가로수길에서 보니하니 이수민이랑 배구선수가 데이트하는 거 봄. 이수민 마스크 쓰고 있는 계속 눈 마주침. 진짜임. 사진을 못 찍었을 뿐"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2001년생인 이수민은 2011년 드라마로 데뷔한 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EBS '보니하니'의 MC로 활동하며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드라마 '내일은 실험왕',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등에 주.조연급으로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1999생인 임성진은 성균관대 스포츠과학과에 재학 중이다. '키 193cm, 몸무게 83kg'의 훈훈한 외모에 실력까지 겸비한 레프트 포지션으로 지난해 U-19 유스남자배구대회에서 4강전을 이끌기도 했다.
(출처=이수민 인스타그램)